일상의 느낌

2017 시월의 첫날

t시월나비 2018. 1. 29. 01:30









시월의 첫날은


 







행복을 담은 사랑으로 끌어 안고 싶다..










고개를 들고










마음의 눈을 떠보면










세상은 행복천지라고들 한다









그렇게  여유로이 가다보면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사랑이 불쑥 고갤 내미는건지도 모른다









그때부터 풍요는 시작되는건지도..









설레임과 기쁨의 풍요..










고통과 슬픔의 풍요..










기다림과 바라봄의 풍요..










그렇게 우리는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기듯

마음을 넘기는 것이다.

다시 올 시월을 함께 꿈꾸며..




2017.시월 1일 올림픽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