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닥풀꽃을 심었다.

언제 피어날까 조바심까지 치며 기다렸는데

어느날 아침 떡하니 피어 났다.

아..











꽃말이 유혹이란다.

남방부전나비들도 그 꽃그늘이 좋았나부다.











마침 찾아온 친구가 나비의 사랑을 손에 올려본다..










어찌나 긴장했던지 손에 쥐가 날 지경이었다고..

그러나 무한감동이었다고..











마당에 괭이밥도 해가 갈수록 늘어가고 있으니

알을 많이많이 낳아도 괜찮으리라..




2016.9.5 집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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