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들이 저절로 혼자서 이루어지는건 없다고했지.

저 뿌연 황사는 황하강에서 비롯됐고

황하의 황사가 심해지는건 숲이 부족해서고

....그렇게 그렇게 우린 모든게 연결되어져가고 있어.

그러니 지금의 나의 상황만을 한탄할 순 없는거지.

 

난 무엇을 위해 이 생을 선택했을까?

불혹은 아직 내게 없구나.

 

3월의 우울한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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