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도 열렸던 서울숲에서의 국악공연
국악방송에서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마련한 열린 마당이다.
태풍 때문에 조마조마했는데 다행히 비가 비껴갔다.
공연에 집중하기 위해 앉은 자리에서 표준렌즈로 소극적인 촬영을 했다.
먼 사진들..그냥 올려본다.
바람이 어찌나 세게 불었는지 저 조명기구들이 흔들흔들 떨어져 내릴까봐
아래서 공연하면서 꽤나 신경 쓰였다고..
힘차게 달려가는 말이기라도 하듯 열정적으로 연주하던 국악팀..
국악을 전공했다는 잃어버린 우산의 가수 우순실
국악과 양악의 협연이 조화로웠다.
국악에 맞춘 전통춤과 비보이들의 댄스가 상당히 이채로웠다.
명창의 주인공,소리꾼 안숙선
공중을 나는 비보이들
이외에도 사진에 담지 못한 내용들이 풍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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