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한 장의 사진을 몇번이나 들여다봤는지 모른다.

도감을 펼쳐놓고 보고 또 보고..

제일줄나비일까..제이줄나비일까..

도움을 얻어 제일줄나비라는걸 알고나서 바라보니

그제야 고개가 끄덕여진다.

너무나도 미세한 차이..

중실 부분의 흰 선이 제이줄나비는 약간 휘어진 느낌이다.

사진의 흰 선은 약간 길고 직선..제일줄나비인 것이다.

알면 보인다는 말을 또한번 실감한다..

 

 

 

 

2012.6얼 홍천 내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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