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체니..자주쓴풀이니..물매화니 모두들 이젠 그 찬란했던 순간들을 뒤로 하고

다음 생을 영글어 갈 때..

시월..가을이다.

내게도 첫걸음의 두려움과 더불어 넘치는 설렘이 있었다.

손연못을 만들어 느껴본 도룡뇽의 간지러운 몸짓이 아직도 뇌에 가득이다.




2017.시월17 대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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