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여, 네가 말해다오 (Guitarra, D Melo Tu)
 
 
 
 
_
내가 세상에 물어보면 세상은 날 속일거야. 다른 사람은 다 변해도 나는 변하지 않는다고 모두들
믿고 있지. 긴 밤을 지새우며 나는 새벽의 여명을 기다리네. 이 밤은 왜 이다지도 길으냐. 기타여
네가 말해다오
_
어제의 부드러운 진실이 오늘은 잔혹한 거짓말로 변했네. 비옥했던 땅조차도 모래땅으로 변하네.
나는 긴 밤을 지새우며 새벽의 여명을 기다리네. 이 밤은 왜 이다지도 길으냐. 기타여 네가
말해다오.
_
인간들은 죽은 신들이지. 이제는 허물어지고 없는 신전에 살았던 그들의 꿈조차도 구원받지 못할
거야. 남은 건 희미한 그림자 하나 뿐. 긴 밤을 지새우며 나는 새벽의 여명을 기다리네. 이 밤은 왜
이다지도 길으냐. 기타여 네가 말해다오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는 여인  (0) 2009.02.06
선언  (0) 2009.02.04
메르세데스 소사- 생에 감사해  (0) 2009.02.02
Victor Jara 빅또르 하라 - Te recuerdo Amanda 너를 기억해, 아만다   (0) 2009.01.29
옛사랑  (0) 2009.01.23

+ Recent posts